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글로벌로지스, 청각장애 아동 위해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사회공헌활동 강화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7.16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세계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왼쪽)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층 생계지원사업 후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차례씩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비 및 언어재활 치료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6번째로 지원한 어린이는 2019년 난청, 뇌병변, 발달장애 등을 가지고 출생한 남자아이로 수술비 및 향후 진행될 재활 치료비 1000만원을 우수리 기금(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과 회사의 기부금을 합쳐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에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자금 5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일정기간이 지난 무적화물 중 사용 가능한 물품 기부와 함께 손수레 광고 후원으로 여성 폐지 수거인 10명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주사랑공동체’를 통해 미혼모 가정에 매달 50통의 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되는 어린이가 사회의 작은 울림까지 들을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최선을 다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