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회사 창립 30주년 기념일인 오는 25일을 앞두고 노사상생·간부직원 청렴서약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이번 청렴서약식에 대표이사와 양대 노조대표, 실장급 간부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은 노사가 함께 청렴윤리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간부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서약서에는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사엽 대표이사는 “청렴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청렴서약식을 계기로 부패 사각지대가 없는 지 다시한번 돌아보고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