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한카드, 빅데이터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 오픈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07.22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신한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사회 복귀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휴가철 여행 스팟을 연재 형식으로 소개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히어로 프로젝트 2번째 활동으로 코로나19라는 이례적인 재난 상황을 맞이해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며 을지로(路)부터 대구로(路)까지 전국에 이르는 지역 상생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다.

신한카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를 오픈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를 오픈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여기뜰지도'는 올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 지역이 아닌 색다른 힐링 스팟을 발굴해 인스타그램에 소개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활동 중인 여행 작가와 협업해 대구를 시작으로 △단양 △고성 △남원 △남해 등 전국 5개 도시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했다. 생생한 사진과 글을 매주 순차적으로 오픈해 여름 국내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길잡이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각 지역의 스팟 중 식당, 카페 등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방문한 가맹점을 분석해 이용 건수, 이용금액 및 전년 대비 이용 증감율과 SNS를 분석해 선정했다. 

결제 데이터가 없는 야외 관광지 등은 여행 작가가 직접 경험해보고 추천하는 곳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시태그 등으로 많이 언급된 곳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고객들과 함께 지역 여행지도를 완성해나가고자 시민, 소상공인, 지자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을 계획이며, 요청이 많을 경우 향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기뜰지도-시즌2'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픈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8월 7일까지 인스타그램 ‘여기뜰지도’를 팔로우하고 댓글로 참여할 경우 폴라로이드, 빙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여기뜰지도'는 첫 번째 활동인 공공 아트 마케팅 '을지로 셔터갤러리'와 하반기에 예정된 '대구 서문시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브릿지 캠페인으로서 히어로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