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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첫날 2만3000대 신기록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7.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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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날부터 신기록을 수립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아차는 전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내달 출시되는 4세대 카니발은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었다는 자체 평가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 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흥행에 대해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니발은 지난 1998년 처음 출시된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7·9·11인승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4세대 카니발은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공간 편의성을 극대화 해 미니밴 뿐만 아니라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수요층까지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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