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팀별 레전드와 소통하며 응원해요"…LG유플러스 'U+프로야구', 9일까지 편애중계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8.04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야구 스타들의 편애 중계를 ‘U+프로야구’를 통해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전,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에서 각 팀 대표적인 선수와 실시간 채팅하며 응원하는 편애 중계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무관중으로 개막한 KBO리그(프로야구)는 지난달 26일부터 관중석의 10%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를 선호하는 팬이 있고, 치열한 예매 전쟁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야구팬을 위해 회사 측은 U+프로야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여름야구 중계 이벤트를 기획했다.

모델이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로 응원하며 야구 중계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각 팀에서 활약한 대표 선수들인 △이병훈 전 해설위원(LG) △정회열 전 코치(KIA) △최준석 전 선수(롯데) △강병규 전 선수(두산)가 생중계 경기를 함께 보며 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응원한다. 임용수 캐스터와 개그맨 안윤상이 중계진을 맡았다.

이달 4~6일 LG-KIA전과 7~9일 롯데-두산전에서 팀별 레전드 대표와 재치 넘치는 편파 응원 방송을 즐길 수 있다.

U+프로야구 편애 중계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한다. 또 ‘마리베 라이브’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20명)을 제공한다.

고객은 오는 9일까지 U+프로야구 앱으로 생중계를 감상하면 U+프로야구 편애 중계 ‘마리베 라이브’를 쉽게 즐길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U+프로야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야구 중계를 위해 경기장에서 실제 응원하는 것처럼 현장 응원가를 합성해 중계하는 ‘실감응원 중계’ 기능을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된 생중계 때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