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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명품 선글라스 재고면세품 '라방(라이브방송)' 판매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8.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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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신라면세점이 여름 바캉스 필수아이템인 선글라스 재고면세품을 '라방'으로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6일 구찌, 디올, 톰 포드 등 재고 면세품인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라 전속 뷰티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생방송을 보며 인기 명품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도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이 신라TV 라이브 방송 통해 GUCCI, DIOR 등 선글라스 재고면세품을 판매한다.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이 신라TV 라이브 방송 통해 GUCCI, DIOR 등 선글라스 재고면세품을 판매한다.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신라TV는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선글라스 재고 면세품 판매는 8월 6일 오후 7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구매한 상품은 최대 2주내 배송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선글라스 구매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도 함께 제공된다.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선글라스 구매 팁과 함께 상황별 스타일링을 공유하고 다양한 얼굴형에 따른 선글라스 제품을 추천하며, 라이브 방송 기대평과 방송 당일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로 GUCCI 선글라스+파우치 세트, DIOR 썬캡 등을 추첨 증정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되는 상품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 할 예정이다. 

신라TV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로, 크리에이터와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이다.

신라면세점은 라이브 방송 판매와 함께 오프화이트, 폴스미스, 제니스, 해밀턴, 톰포드 아이웨어, 로즈몽, 다니엘웰링턴을 포함한 12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면세 재고품도 판매한다. 8월 6일 2시부터 ‘신라트립’을 통해 진행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프화이트 20 SS 아치셰이프 후드티, △폴스미스 빌폴드 반지갑,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톰포드 아이웨어 선글라스 등 총 257종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면세 재고상품은 지난 판매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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