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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역대 최대 규모 450여 종 상품 마련"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8.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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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유통업계의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활발해지며 명절 선물 구입 시기가 매년 빨라지고 있다. 인기 상품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는 물론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작년 추석 선물세트 매출 중 사전예약 비중은 무려 47%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가족 선물은 미리 준비해 배송하고 명절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지내는 분위기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44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44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이에 홈플러스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6일부터 9월 18일까지 44일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전 채널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작년 추석(410여 종)보다 10% 늘린 역대 최대 규모인 450여 종 상품을 선보이며, 마이홈플러스 회원 및 12대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찍 명절을 준비하는 '얼리버드'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기간별 혜택은 차등을 뒀다.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10% 추가 할인, 삼성/신한카드 10% 중복할인 혜택을 더해 비대면 쇼핑 편익을 더 높였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상품(이하 행사카드 할인가 기준 표기)으로는 △동원 튜나 리챔 100호 △CJ 특별한선택 N2호 △동원 건강한 2호 △CJ 스팸 8K호 △동서식품 맥심 커피세트 93호 △LG 생활의 기쁨 선물세트 16호 △정관장 홍삼원 △GAP 사과 배 혼합세트 △건강 담은 밥상세트 △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등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 관련 상품도 1~10만원대로 폭넓게 선보인다. △약사신협 흑마늘진액 △동원 천지인 홍삼절편 △정관장 홍삼원포르테 △GC녹십자웰빙 발효인삼녹용진 △CJ 한뿌리 배도라지달임진액세트 등을 준비했다. 

가격대별로는 가성비 높은 3만원 미만 실속 세트로 △아모레 선물세트 바디&훼이셜스페셜호 △LG 쓰임가득만족드림 선물세트 △아모레 선물세트 려초의방멀티스칼프 기프트호 △진안수삼세트와 홍천더덕세트 등 220여 종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한 선물세트는 9월 10일부터 추석 전날인 30일까지 배송되며(신선식품 제외), 신선식품의 경우 16일부터 30일까지 배송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명절 물가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산지 농가와 제조 협력사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다채로운 상품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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