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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9.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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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FCA코리아가 자사 지프 브랜드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에 선보인다.

FCA코리아는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이달말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래이에이터는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 이래 지프의 헤리티지와 함께 활용성, 전통적인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기능성 등을 갖춘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프 브랜드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지프의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인 비(RAIN)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CA코리아 제공]

이번 모델은 국내에는 V6 3.6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선보였다. 최고출력 285마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굴림방식은 파트타임 4륜구동이며 스웨이 바를 포함한 전용 오프로드 시스템이 전부 기본으로 들어간다. 안전 품목으로는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과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풀스피드 전방 충동 경고플러스 시스템 등을 갖췄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후 2주 만에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이에 FCA코리아는 사전계약자 중 이달 말부터 출고를 진행하는 300명을 대상으로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 소비자는 5년/10만km(선도래 적용)의 보증 연장 쿠폰 또는 크롬 사이드 스텝 중 하나를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는 '지프 투어'가 열린다.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글래디에이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FCA 코리아 17개의 공식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장은 캠핑 웨이아웃, 마운틴 바이크, 와일드 서핑 등의 아웃도어 콘셉트로 꾸며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자를 위한 체력 측정 및 태블릿 게임이 준비되고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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