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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대형 SUV 하이브리드 모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출시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9.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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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7인승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

링컨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한 럭셔리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Lincoln Aviator PHEV Grand Touring)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링컨코리아가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PHEV 모델을 선보였다. [사진=링컨코리아 제공]

링컨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링컨 에비에이터의 PHEV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에비에이터 리저브와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에 PHEV그랜드 투어링까지 더해 에비에이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며 "럭셔리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405 마력과 최대토크 57.7kg.m/3,000rpm를 자랑하는 트윈 터보 3.0L V6 가솔린 엔진에, 연비 효율과 더욱 강력한 파워를 위한 최고출력 75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300Nm/1,500rpm)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또한,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도 갖췄다.

1회 배터리 충전 시 주행거리는 도심에서 29km, 고속도로에서 31km로, 복합 주행거리는 30km이다.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했을 경우 연비는 도심에서 2.3km/kWh, 고속도로 주행 시 2.6km/kWh이며, 복합연비는 2.4km/kWh이다. 휘발유 모드 주행 시 복합 연비는 9.3km/L이며, 도심에서 8.8km/L, 고속도로에서 10.1km/L이다. 가솔린과 전기 모터의 복합 모드의 연비는12.7km/L이다. 

운전자는 능동적으로 EV모드와 가솔린 엔진 주행 모드를 선택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연비 효율적 주행이 가능하다고 링컨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에비에이터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받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링컨의 대표 SUV"라며 "에비에이터 PHEV 모델은 뛰어난 성능과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기술,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파워에PHEV의 경제성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SUV"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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