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B국민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09.03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KB국민카드가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을 위해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을 위해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섰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을 위해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섰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에 대해서는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피해 발생일인 지난 2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되며 결제대금 연체의 경우 오는 11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특별 금융 지원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영업점 △KB국민카드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