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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원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분양

  • Editor. 장용준
  • 입력 2020.09.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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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분양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수원 영통구 원천동에 공급하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117㎡, 총 15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0만원대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을 분양한다. 사진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을 분양한다. 사진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특별공급은 오는 1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오는 15일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2~21일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라고 강조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할 때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1308㎡ 규모 근린공원이다. 이 중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약 50만6808㎡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전 가구가 남향,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고, 단지에는 대우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 에어시스템’이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과 실내체육관, 사우나, 그리너리 카페,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반경 1km 이내에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이 있다. 청명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0분대, 강남역까지는 50분대 거리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km 이내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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