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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 삼성 비스포크 김치냉장고와 제휴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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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숨쉬는 스텐 김치통이 삼성 비스포크 김치냉장고와 손잡고 컬러를 입힌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락앤락은 삼성 '비스포크(BESPOKE)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와 제휴하고, 신규 모델에 전용 메탈 김치통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 삼성 비스포크 김치냉장고와 제휴  [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 삼성 비스포크 김치냉장고와 제휴 [사진=락앤락 제공]

제휴를 맺은 모델은 대용량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인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584L) 2021년형이다. 냉장고 문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른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락앤락은 이러한 비스포크 콘셉트에 맞춰, 단일 색상의 자사 숨쉬는 스텐 김치통 바디에 다양한 색을 입힌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베이지, 핑크, 그레이 등 3종이며 해당 김치냉장고 신규 모델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으로 세트 증정하게 된다. 모두 11L짜리 대용량으로, 3개 세트가 김치냉장고 상칸 선반에 딱 맞는 사이즈다. 

지난해 출시된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은 특허 받은 ‘숨 밸브’가 적용돼 김치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유지해 준다. 숨 밸브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차단하는 장치로 락앤락만의 특허 받은 기술이다. 김치가 물러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산화를 더디게 해, 일반 김치통에 비해 더욱 오래 신선하고 아삭한 맛을 살려준다. 실제로 세계김치연구소의 관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숨쉬는 스텐 김치통에 보관했을 때 김치의 염도가 더 낮고 유산균 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특성상 냄새가 색 배임이 적고, 뚜껑은 일반적인 폴리프로필렌(PP) 소재보다 투명하고 튼튼하며 냄새가 덜 배는 PCTG 재질을 썼다.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스테인리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위생적인 부분을 향상했으며, 김치의 맛까지 한층 풍부하게 해줘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소용량 중심의 구성에 더해, 다섯 포기 정도 담을 수 있는 11L를 이번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다가올 김장 시즌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584L)’ 신규 모델과 락앤락 김치통 컬래버 구성은 7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백화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19가지 색상의 패널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만의 취향에 맞는 주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30만 원 상당의 한정판 메탈 김치통 3종을 증정해, 비스포크 김치냉장고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고 말했다.

3가지 색상을 입힌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11L)은 오는 10월 1일부터 플레이스엘엘 매장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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