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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솔케미탈,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목표가 상향"
키움증권 "한솔케미탈,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목표가 상향"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9.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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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한솔케미칼이 올 3분기에 영업이익 4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됐다.

키움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한솔케미칼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솔케미칼의 3분기 매출액은 1640억원, 영업이익은 4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솔케미칼이 올해 3·4분기 영업이익 4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됐다. [자료=카움증권 제공]
한솔케미칼이 올해 3·4분기 영업이익 4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됐다. [자료=키움증권 제공]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밀화학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과산화수소의 물량 감소보다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출하량 증가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소재는 성수기에 진입한 QD 소재의 실적 증가가 눈에 띄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이차전지 바인더 부분도 월 매출액이 2분기 매출액에 근접하기 시작하며, 전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4분기 매출액은 156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박 연구원은 "주요 부문 중 과산화수소는 삼성전자의 신규 공장 가동 영향이 반영되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자소재 부문 중 프리커서 역시 고객사의 증설과 신제품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추가적인 매출액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4분기 실적 감소와 내년도 반도체 과산화수소 부문에서 경쟁 심화 가능성 등이 주가의 상승 탄력을 다소 둔화시킬 것"이라며 "연말·연초 비수기 동안의 주가 기간 조정을 염두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