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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대 이상 팔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대 이상 팔려
  • 장용준 기자
  • 승인 2020.09.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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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날 출시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4세대 모델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이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대 이상 팔려나갔다. 현대차가 그동안 출시한 SUV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전날 제품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 투싼 4세대 모델 '디 올 뉴 투싼'이 이날 하루 동안 1만842건의 판매 계약이 이뤄졌다고 17일 발표했다. 

현대차가 전날 출시한 디 올 뉴 투싼이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대 판매고를 넘어섰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델이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가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현대차의 신형 투싼은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투싼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의 완성체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의 4세대 투싼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의 사전계약이 먼저 이뤄졌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사양의 경우 다음달 사전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하고,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