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송파대로에 전시장을 열고 야간 언택트 전시장을 운영하는 등 미래 판매 전시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송파대로 전시장'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시장은 기존 서울 송파구의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지상 4층의 공간에 8대의 차량과 전 차종 컬러칩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담 직원이 고객 맞춤형 설명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응대 방식을 적용했다. 또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응대 직원 없이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와 주말·공휴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미래 판매 전시장의 모습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