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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탐구형 뮤직 토크쇼 '음탐사' 론칭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9.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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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음악팬들을 열광시킬 뮤직 토크쇼 ‘음탐사(음악을 탐구하는 사람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18일 플로에 따르면 ‘음탐사’는 게스트의 작품 홍보나 신변 위주의 질문을 이어가는 일반 토크쇼의 형식을 탈피한 색다른 시도로 눈길을 끈다.

플로가 음악팬들을 열광시킬 뮤직 토크쇼 '음탐사'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플로 제공]

매 회마다 장르·트렌드·지금 핫한 뮤지션 등 음악과 관련된 주제 한 가지를 정하고, 주제에 대해 가장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게스트를 초청해 심도 있게 음악적 견해를 나눈다는 콘셉트다. 뮤지션뿐 아니라 배우·통역사 등 직업 불문 여러 분야의 게스트가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잡학다식’한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MC로는 연예계 대표 힙합 덕후이자 음악 지식에 해박한 개그맨 이용진,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음악평론가이자 라디오 ‘배철수 음악캠프’ 작가 배순탁, 이화여대에서 도덕 선생님을 준비하다 힙합계에 진출, 거침없는 행보로 매번 화제를 낳는 래퍼 퀸 와사비가 공동 MC로 출격해 역대급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18일 첫 공개되는 ‘음탐사’ 1회에서는 인디씬 최대 규모로 진행된 언택트 콘서트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를 주제로 본격 토크가 펼쳐진다.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에 참여한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펑크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K팝스타 시즌5 준우승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출연해 인디 음악의 계보, 인디와 홍대의 의미, 장르를 구분하는 방법 등 인디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지만 뻔하지 않게 다룰 예정이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2회에는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작곡 실력을 소유한 AOMG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같은 ‘리짓군즈’ 힙합 크루의 멤버인 래퍼 뱃사공이 출연해 ‘힙합’을 주제로 스웨그 넘치는 토크를 선보인다. 코드 쿤스트와 뱃사공은 MC 군단과 함께 대한민국 힙합의 역사, 힙합 세대별 분석 등 힙합씬에 대한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음악적 지식을 나누는 유쾌한 토크 대잔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음탐사’는 18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플로의 공식 유튜브 채널 ‘Studio FLO’에서 음악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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