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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250조 육박…기업대출 증가 영향
2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250조 육박…기업대출 증가 영향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9.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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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기업대출 증가로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2조5000억원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6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40조9000억원으로 지난 3월에 비해 2조5000억원 늘어났다.

가계대출은 3월말보다 12조2000억원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이 같은 기간 3조6000억원 크게 증가하면서 대출채권 잔액을 끌어올렸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보고한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40조9000억원으로 지난 3월에 비해 2조5000억원 늘어났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28일 보고한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40조9000억원으로 지난 3월에 비해 2조5000억원 늘어났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대출채권 연체율은 0.22%로 3월말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은 각각 3개월 전 대비 0.09%포인트, 0.01%포인트 하락한 각각 0.48%,  0.1%로 집계됐다.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총여신)은 3월 말 대비 0.01%포인트 내린  0.16%로 나타났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각각 0.19%, 0.12%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