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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DT기술 빌리카에 확장 적용...출차·반납 소요시간 대폭 감소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10.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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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SK렌터카의 빌리카가 DT기술 접목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SK렌터카의 세컨드 브랜드 ‘빌리카’가 위드 코로나 현실에 맞춰 고객접점 비대면 DT기술을 강화한 ‘바로 출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11월 제주도 내 비대면 단기렌터카 서비스를 도입한 빌리카는 기존 렌터카 대여료의 정상가 대비 최대 70%를 낮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올해 5월 △지점 내/외부 리모델링 △부지 확장 △전기차·수입차 추가 등을 통한 리뉴얼 오픈으로 고객들의 더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K렌터카의 세컨드 브랜드 ‘빌리카’가 고객접점 비대면 DT기술을 강화한 ‘바로 출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SK렌터카 제공]

이번에 도입하는 ‘바로 출발 서비스’는 기존 SK렌터카 DT기술을 빌리카에 확장 적용시킨 것으로 출차와 반납에 소요되던 시간을 약 4∼5분에서 약 1∼2분으로 대폭 감소시켰다. 

또한 빌리카는 이번 ‘바로 출발 서비스’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처리 속도 및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차와 반납에 걸리는 고객 대면 시간이 줄어듦으로써 직원 한 사람 당 관리할 수 있는 차량 대수가 약 30% 정도 늘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방역 및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사 DT역량을 기반으로 구현한 ‘바로 출발 서비스’가 기존 SK렌터카 제주지점 뿐만 아니라 빌리카 지점에도 접목,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고객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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