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1층에 복층형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롯데건설이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약 24평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1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
지하 1층에 있는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썬큰공간을 마련해 지하 공간에 채광과 통풍을 유도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앞서 롯데건설은 복층형으로 특화한 1층 세대를 '사당 롯데캐슬 골드포레'와 '상도역 롯데캐슬'에 적용한 바 있다. 복층형 1층 특화설계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84㎡ D타입에 적용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해당 특화설계 세대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해진 세대 구성에 맞춰 모두 각자의 독립된 생활공간을 확보 가능하다는 점과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도 부합한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