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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간편보험, '보험 해결사'·'보험 선물하기' 오픈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10.07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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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카카오페이가 보험 서비스를 개편해 사용자 편의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자사 보험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보험 해결사’와 ‘보험 선물하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복잡하고 접근이 어려웠던 보험의 진입장벽을 더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가 보험 서비스를 개편하며 '보험 해결사', '보험 선물하기'를 오픈했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먼저 보험을 어려워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전문 상담서비스인 ‘보험 해결사’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내 보험 조회’를 통해 가입한 보험 내역을 확인한 사용자는 누구나 조회된 내역을 기반으로 보장 내역 분석 등 보험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카카오페이 ‘내 보험’에서 가능하다. ‘내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메뉴에서 원하는 상담시간을 선택하면 상담원이 배정되고 예약된 시간에 상담원과 통화가 이뤄진다. 배정된 상담원 이름과 상담시간은 카카오페이 채널 또는 카카오페이 ‘내 보험’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후 더 이상 상담을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상담 종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이전 상담 내역은 모두 삭제된다.

보험으로 간편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보험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보험 상품 선택 후 선물할 상대를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선택하면 된다. 보험을 선물 받은 사용자는 별도 결제 없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운동보험에 선적용 된 ‘보험 선물하기’는 순차적으로 더 많은 상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서비스환경(UX)도 개선돼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보험가입 현황 및 보장 분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 보험 조회’와 함께 가입 보험 분석에 따른 보험 상품 추천도 제공한다. ‘보험 선물하기’를 통해 주고 받은 보험 내역은 ‘선물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간편보험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가며 보험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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