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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경기도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액트' 전시회 개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0.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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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은 새로운 문화콘텐츠 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여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8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액트:ACT(Art Content Technology)' 전시회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이 경기도와 함께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스타필드 하남이 경기도와 함께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이번 전시는 스타필드 하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신한 미디어, 아트, 테크놀로지 기업 및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아 성사됐다.

전시작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2020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품들인데, 기후변화 등 공공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인터랙션을 주제로 한다. 문화기술(CT)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유통·서비스하는 기술을 뜻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22m 높이의 미디어 타워, 메인 공간인 센트럴 아트리움 등 총 5개의 공간과 매체를 적극 지원, 스타필드 곳곳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센트럴 아트리움의 파노라마 스크린과 미디어 타워에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3D 미디어 아트 콘텐츠 ‘내일의 바다’가 송출된다. 실제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실감 나는 3D 영상과 압도적인 크기의 스크린으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고객 참여에 따라 반응하는 키네틱 아트 작품, ‘메시지 트리(Message Tree)’는 트레이더스 아트리움에서 볼 수 있다. 센서가 고객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잎사귀들이 움직이며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에너지를 보여준다. 특정 관객 수가 감지되면 힘찬 군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미디어아트, 증강현실 등 다양한 문화기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스타필드 하남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담당은 "경기도와 함께 색다른 문화 작품 전시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작가들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 역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작품을 관람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박성희 센터장은 "그동안 우수한 문화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고객에게 전할 방법이 없었던 경기도 지역의 문화기술 공공기업에게 수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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