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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송파구 맞닿은 하남지구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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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 일대에 짓는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분양홍보관은 오는 16일 개관한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아클라우드 감일을 분양한다. 사진은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아클라우드 감일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7가구 △84㎡B 203가구 △114㎡A 115가구 △114㎡B 51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수준이다.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감일지구는 1만3000가구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이며, 서울 송파구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옛 외곽순환고속도로), 북위례와 인접해 있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가까워 사실상 송파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단지 근처에 역사공원, 천마공원 등의 녹지와 천마산, 금암산이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고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아파트는 감일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다. 단지 바로 아래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측은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약1만1699평)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한다.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전체 면적의 38%에 해당하는 총 6개 대형 앵커시설이 들어서고, 상가전용 429대의 넓은 주차장을 만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아파트이자 마지막 분양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곳"이며 "단지 내 들어서는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은 현대인들이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오픈에어몰로 개방된 공간 컨셉으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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