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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구로구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정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0.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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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구로구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를 11월에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내 지상 최고 45층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로 이뤄지는 도심 속 브랜드 대단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고척 아이파크는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은 물론 공원, 쇼핑몰(예정)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라며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1월 고척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은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은 11월 고척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은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이 단지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다.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경인중, 경인고등학교 등 4개 초·중·고교가 도보권내에 위치한다. 국·공립어린이집도 계획 중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써 주거부담은 낮추고 생활의 품격은 올리는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8년간 이사 걱정없이 임대 보장되며, 입주 2년 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일반 청약자는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특별공급 청약자(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는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되며,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원)도 있다.

이 단지는 무주택 세대원이면 청약 재당첨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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