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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차음료 헤비유저 53.9%, '헛개차' 구매 경험"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10.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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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차음료를 주 4회 이상 구입하는 ‘헤비 유저’ 중 절반 이상이 광동제약의 숙취 및 음주갈증 해소용 차음료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이하 광동 헛개차)’ 음료를 찾는 ‘찐팬’으로 조사됐다.

13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최근 한국리서치를 통해 실시된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 결과, 최근 3개월 이내 차음료 구매 경험이 있는 사람 중 광동 헛개차를 구입한 비율은 38.6%로 광동 옥수수수염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광동 헛개차 이미지. [사진=광동제약 제공]

또 일주일에 최소 4회 이상 차음료를 구입하는 헤비 유저 중 광동 헛개차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고객은 53.9%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헤비 유저란 시장 세분화 기준의 하나로, 소비자를 사용 빈도에 따라 헤비 유저, 미디움 유저, 라이트 유저, 논 유저 등으로 분류한다.

지난 8월말부터 3주간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15~59세 남녀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광동 헛개차 고객들은 ‘기능이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16.6%)’ 헛개차를 주로 구매한다고 답했으며, ‘진한 맛이 좋다’는 응답도 타사 헛개차 음료 대비 6%포인트 가량 높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헛개차만의 '진한 맛'과 기능성에 대한 기대가 헤비 유저에게도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타 브랜드 대비 찐팬(진짜 팬)이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이에 대한 사은의 의미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서 '헛개차 찐팬아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광동 헛개차와 모델 영탁을 그려서 개인 계정에 올리고 #광동 헛개차, #헛개차 찐팬아트콘테스트 등의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음료인 '광동 헛개차'는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 짜먹는 스틱 타입의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헛개 소재 라인업으로 확장되며 건강한 음주 문화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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