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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니클로 다운 리사이클' 캠페인 실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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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다운 제품의 솜털과 깃털을 리사이클 소재로 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니클로는 고객이 더 이상 입지 않는 다운 제품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의 소재로 활용하는 ‘유니클로 다운 리사이클(UNIQLO Down Recycl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클로 다운 리사이클(UNIQLO Down Recycle)’ 캠페인 이미지.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 다운 리사이클(UNIQLO Down Recycle)’ 캠페인 이미지. [사진=유니클로 제공]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21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유니클로 다운 리사이클’ 캠페인은 더 이상 입지 않는 다운 제품에서 솜털과 깃털을 분리하고 세정 과정을 거쳐 새로운 다운 제품을 만드는 유니클로의 친환경 활동이다. 

국내에서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유니클로 다운 제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10월 16일(금)부터 11월 12일(목)까지 약 한 달 동안 자사 다운 제품을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유니클로 에코 프렌들리 백을 증정한다. 증정품은 1인당 1매씩이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유니클로 다운 리사이클’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폐기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유니클로의 친환경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다운 리사이클 캠페인을 필두로 리유니클로라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리유니클로는 ‘REUSE’, ‘RECYCLE’ 및 ‘REDUCE’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로서, 유니클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이라는 브랜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리유니클로와 유니클로 리사이클 다운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클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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