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오리온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 파티팩 한정판을 출시한다.
오리온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인기 과자들로 구성한 '오리온#간식이필요해'의 할로윈 파티팩을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할로윈 파티팩은 홈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트레이 부분에 할로윈 디자인을 적용했다.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로윈 스티커와 포장봉투 등 DIY키트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더탱글마이구미, 초코송이, 다이제볼,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젤리, 초콜릿, 비스킷 등이 구성품으로 담겼다.
이 상품은 쿠팡, SSG닷컴,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 기획 상품이다. 오리온의 대표 인기 과자들을 '모두의 간식', '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등 3가지 콘셉트에 맞춰 각각의 전용 패키지에 담았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6월과 9월에는 일주일 이상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8만 5000세트를 돌파했다"면서 "포장, 보관, 진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친환경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해 회사, 학원 등 단체 간식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한정판 제품은 할로윈데이 홈파티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며 "간식이필요해의 다양한 버전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