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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서울예술대학교, '2020 캡스톤 디자인 코스' 마케팅 공모전 개최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10.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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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OK금융그룹의 계열사 OK저축은행이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OK저축은행 본사에서 대학생 공모전 '2020 캡스톤 디자인 코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이 지난 14일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OK저축은행 본사에서 대학생 공모전 ‘2020 캡스톤 디자인 코스’를 진행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이 지난 14일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OK저축은행 본사에서 대학생 공모전 ‘2020 캡스톤 디자인 코스’를 진행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캡스톤 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무의 기획부터 전개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이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서울예술대 광고창작과와 산학 협력을 맺고, 대학생들이 직접 OK저축은행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콘텐츠 개발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하고 OK저축은행의 대표 캐릭터 '읏맨'에 대한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읏맨은 '뭐든지 OK!' 라는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주는 무한긍정 슈퍼히어로이자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 해결사다. 

저축은행 측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1위로 Connection팀(주제: OK! WAVE), 2위로  제읏기획팀(주제: 읏하면 간다)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말 새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추가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읏맨 유튜브 채널 또한 △단일 영상 기준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실버 버튼(구독자 10만 명 이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예술대 학생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었다"며 "향후 이들의 아이디어를 OK저축은행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읏맨을 중심으로 자사 금융상품 및 브랜드 마케팅을 재치 있게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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