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신한은행이 해외 수출을 비롯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아마존 입점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아마존 입점 방법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언택트 웹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수출을 비롯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아마존 입점 방법과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가 제공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2020 유통 트렌드 (생산자 및 수입자 직거래) △아마존을 통한 한국 기업의 성장전략 △한국 개인 사업자의 아마존 성공 사례 △간편한 아마존 입점 절차 안내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 글로벌 셀링과 협업을 지속해 세미나 과정을 확대하고, 향후 아마존 입점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