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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이탈리아 스킨케어 브랜드 '컴포트존' 론칭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0.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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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보호, 동물 복지, 인권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뷰티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름다움과 윤리, 지속 가능성을 통해 진정한 웰빙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스킨케어 브랜드 '컴포트존(Comfort Zone)'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뷰티 편집샵 라페르바(La Perva)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컴포트존을 론칭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컴포트존을 론칭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컴포트존은 이탈리아 유명 헤어 및 뷰티케어 그룹인 다비네스에서 1997년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전세계 뷰티 살롱 및 프리미엄 스파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스파 브랜드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컴포트존의 모든 제품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첨단 과학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성분 배합으로 제작된다. 고함량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품질 관리를 위해 모든 제품은 100% 이탈리아 파르마에 위치한 다비네스 빌리지에서 관리 감독된다. 또한 자체 R&D 실험실과 40명의 연구원, 15개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피부 과학을 연구, 피부에 편안함을 주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컴포트존은 제품의 성분 외에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기나 패키지 제작 시 탄소 중립(Carton Neutral: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이나 환경을 고려한 소재 등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컴포트존의 세 가지 대표 스킨케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에센셜 라인은 피부 밸런스와 기초를 다져주는 클렌징 라인으로 토너와 스크럽, 페이스 워시 등이 있다. 저자극 무향 제품으로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게 쓸 수 있다. 

하이드라메모리 라인은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수분 보충라인으로 세럼, 크림, 에센스, 마스크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서브라임 스킨 라인은 컴포트존만의 기술로 탄력있고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탄력 케어 라인이다. 에센스, 리치 크림 등을 통해 피부 영양을 공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급변하는 트렌드와 고객들의 소비 성향에 맞춰 다양한 수입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끊임없이 키워내고 있다"면서 "최근 자신의 피부는 물론 환경과 윤리까지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그린슈머가 늘고 있는 만큼 컴포트존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컴포트존의 제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및 전국 라페르바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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