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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건식세차공간 'H 오토존' 첫 적용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0.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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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건설이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건식세차공간인 H 오토존을 첫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오토존을 최초로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H 오토존은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개발한 건식세차공간으로 지하주차장 내 양문이 개방될 만큼 넓은 공간을 마련해 세차부터 경정비, 튜닝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사용현황 파악은 물론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건설이 건식세차공간인 H 오토존을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첫 적용한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에 따르면 H 오토존은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지만 만족도가 낮았던, 주차장이란 공간의 본질적 기능을 분석해 새롭게 탄생했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 시설 중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꼽는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나온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아파트라는 거주공간의 특성상 주차 용도로만 사용되던 지하주차장 내 넓은 면적을 활용해, 고객들이 차량 양문을 개방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 공간에는 진공청소기, 에어건, 공기압 자동 주입기 등을 설치해 고객 스스로 차량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세차용 진공청소기는 힐스테이트 단지에 거주중인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현대건설 측의 설명에 따르면 H 오토존은 차고와 같은 차량관리 공간이 없는 아파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지 내 지하주차장 한켠에 셀프세차장보다 넓은 면적을 마련했다.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편리하게 차량 내부를 정돈하고 간단한 정비 혹은 튜닝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최초로 적용된 H 오토존은 향후 고객들의 사용의견을 반영해 다른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하주차장 내 건식세차공간 확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H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며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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