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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형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 본격화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0.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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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국현 스마트시티 모델인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

LH는 세종 국가시범도시 민‧관 공동 사업법인(SPC)에 참여할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에 짓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이다. 용도혼합 및 공유차 기반구역 등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을 도입했다. 

세종 조감도. [사진=LH 제공]
LH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인 '세종 국가시범도시'조성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세종 조감도. [사진=LH 제공]

LH는 지난 4월 세종 국가시범 도시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민간과 협력하기 위해 민간부문사업자 공모를 시행했다. 내년에는 LH와 세종시, 민간기업과 함께 하는 민‧관 SPC가 설립된다.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사업에 참여하며 향후 15년간 도시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환경 △거버넌스 △문화·쇼핑 △일자리 등 7대 혁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내년말 스마트시티 기술의 테스트베드인 '스마트 퍼스트타운'을 개관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 적용될 혁신서비스를 실증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스마트시티의 유용성을 체감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임동희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세종 국가시범 도시를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의 선도모델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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