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LG유플러스는 6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직장인 체험 예능 <㈜아이돌 워크숍> 예고 영상을 오는 29일 ‘아이돌Live’ 앱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워크숍>은 아이돌이 연수원에 입소해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빅톤’,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에이프릴’에 이어 이번엔 ‘(여자)아이들’이 출연한다.

(여자)아이들은 기존 아이돌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분위기의 콘셉트과 분위기로 신선한 느낌을 선사했던 만큼 공개된 <㈜아이돌 워크숍> 예고 영상에서도 6명 각각의 개성을 뽐냈다.

본방송에서 아이들은 워크숍 공식 입소 후 직위를 정하고 선서문 낭독으로 본격 워크숍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집중탐구영역 ‘고요속의 TMI(너무 과한 정보) 인터뷰’, 체력영역의 ‘황당양궁·탁구·당구대결’ 등을 펼친다.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에서는 아이들만의 무대 위 존재감과 퍼포먼스를 맘껏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아이돌 워크숍>에서는 (여자)아이들 멤버 중 인사팀 X맨이 숨어있다. (여자)아이들과 X맨 사이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X맨으로 선정된 멤버는 누구인지 짐작해보는 재미가 있다.

(여자)아이들의 <㈜아이돌 워크숍>은 본편 5회와 비하인드 1회로 총 6편으로 제작됐다. 29일 예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화·목요일 오후 4시 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아이돌Live는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여자)아이들의 <㈜아이돌 워크숍> 공개를 기념해 추후 시청 고객 대상으로 멤버들 친필 사원증과 사인 포토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Live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워크숍>에서 (여자)아이들의 멤버간 케미는 물론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인간적이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짧은 선공개 예고 영상에는 담지 못한 (여자)아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본방송에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