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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반려동물 가족 위한 '펫사랑 적금' 출시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0.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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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하나은행이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목돈마련 금융상품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제 적금상품으로, 반려인 본인의 목돈 마련은 물론,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예상치 못한 거액의 지출비용이 드는 데 대비하기 위해 월 50만원까지(최소 가입금액 10만원) 가입 가능하다. 반려동물 치료비 지출 목적으로 만기 전 해지해야 할 경우 기본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이 '펫사랑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펫사랑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반려동물과 영원한 동반자를 약속하는 펫사랑 서약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시 '반려동물 배상책임 보험서비스 무료 가입'가 부가서비스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측은 반려동물이 타인이나 다른 반려동물에 피해를 줬을 경우에 대비해 사고당 최대 500만원(자기부담금 3만원)의 보상한도로 보험에 가입된다고 설명했다. 적금 가입시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동물 종류, 품종 등의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사진을 보험사 앞 메세지로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펫사랑 적금은 목돈마련은 물론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의 상품”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개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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