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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새달 2일부터 사전계약 돌입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0.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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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달 2일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2일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모델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에 따르면 가솔린 모델은 지난 7월부터 판매된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개별 소비세 3.5% 기준으로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f·m이다. 아울러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ℓ 연비가 특색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새달 2일 N 퍼포먼스 파츠와 편의·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 △알루미늄 모노블록 4피스톤브레이크·20인치 경량휠 패키지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등으로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더한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무상 제공하는 주행안전 옵션 무상장착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차박을 위한 캠핑 폴딩박스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싼타페는 가솔린 모델 추가로 국내 대표 패밀리 SUV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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