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874억…연간 누적 매출 '2조 육박'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11.1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넷마블이 해외에서 성과를 이어가면서 올해 3분기까지 견고한 실적을 거뒀다. 3분기에만 6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올해 누적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하게 됐다.

넷마블은 2020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각각 3.6%씩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다.

넷마블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860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을 기록하면서 연매출 2조원을 눈앞에 두게 됐다.

넷마블 CI. [사진=넷마블 제공]

3분기 매출 중 해외 매출(4787억원)이 75%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4분기에는 'A3: 스틸얼라이브', '세븐나이츠 2'(18일 출시 예정),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이 호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내년에도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신작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