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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부터 영화까지 한번에…LG헬로비전, '캐치온스포티비' 결합상품 출시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11.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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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스포츠부터 영화까지 즐길 수 있는 ‘집콕족’을 위한 결합상품이 출시된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과 특급 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이 손을 잡은 것.

LG헬로비전은 “30% 할인된 가격에 총 4개의 채널을 즐길 수 있는 결합상품 ‘캐치온스포티비’는 16일부터 LG헬로비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유료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프로축구 경기부터 UFC, 미국프로농구(NB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을 생중계하고 있다.

'캐치온스포티비' 결합상품.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이번 시즌부터는 손흥민, 황희찬이 출전하는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의 주요 경기부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등 폭넓은 독점 경기 서비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치온스포티비’ 상품에 가입하면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온2 2개의 채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캐치온은 국내·해외 최신 블록버스터급 영화, 해외 시리즈, 인디영화, 미개봉영화 등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화 구독 서비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장 나들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양한 영화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어 영화 팬들에게 매력적이다. ‘캐치온스포티비’ 상품에 가입하면 캐치온 1·2 두 개의 채널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포티비 온과 캐치온은 각각 월 9800원, 9900원(이상 부가세 별도)에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지만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30% 할인가격인 월 1만3700원(부가세 별도)에 4개의 채널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비 온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시점에 많은 시청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기며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한다”며 출시 배경을 밝혔다.

캐치온스포티비는 LG헬로비전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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