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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금 2억원 후원...사회공헌 활동 확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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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이후 첫 행보로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서울 중구 무교로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총 2억원 규모의 보호종료아동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후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후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이번 후원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촌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산하기관을 통해 선발되며, 보호종료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교촌은 사회적 아동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던 터라, 보호종료아동들의 어려운 사연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다"며 "이번 후원이 보호종료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자립 직전 가장 큰 두려움을 직면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나서준 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호종료아동들이 보호 아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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