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롯데백화점이 경북도의 우수한 특산품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 우수 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지역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다졌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25일부터 3개월간 지하1층 식품관 매장에 ‘경상북도 내고향 일품방’ 팝업스토어를 열어 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지역장은 “경상북도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MOU를 체결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