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코맥스가 보관부터 해동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한 이유식 용기를 선보인다. 49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키즈 전용 신제품 ‘이유식 글라스용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멕스는 이달 초 전자레인지에서 이유식 및 영양식 조리까지 가능한 ‘지금은 렌지타임 키즈’를 시작으로 이유식 전용 밀폐용기까지 선보이며 키즈 제품 라인업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코멕스 ‘이유식 글라스용기’는 이유식이나 간식 보관부터 데우기까지 가능한 용기로 몸체부터 패킹의 실리콘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무독성 소재에 감성적인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유식 글라스용기’의 소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열 강화유리로 탁월한 내구성과 투명도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키즈 전용 제품으로 이유식이나 아이 간식 소분과 보관은 물론 식기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물리적 충격에 강해 쉽게 깨지지 않으며 온도 변화에 견디는 열충격 강도가 135℃ 이상이라 냉장·냉동실에서 꺼내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식기세척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유식 글라스용기’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으며 무독성 소재로 제작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용기 하단의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돼 세척이 편리하며 패킹 부분에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99.9% 항균 실리콘을 적용해 면역력 약한 영유아 식기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몸체는 순도 높은 유리 원료를 사용해 투명도가 높으며 뚜껑 결착 부분의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뚜껑은 세미돔 형태로 여러 개를 쌓아도 미끄러지지 않는 스태킹이 가능하도록 해 냉장고 정리도 편리하다.

코멕스 ‘이유식 글라스용기’는 210ml 용량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휴대하기 알맞은 사이즈로 외출 시 가볍게 챙겨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부드러운 옐로우, 핑크, 민트의 3가지 컬러가 1세트로 구성돼 끼니 순서나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기 좋다.

코멕스 관계자는 “자녀의 이유식 준비를 위해 안전한 소재는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고 활용도 높은 밀폐용기가 필수적”이라며 “까다로운 이유식 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무독성 소재에 냉동·냉장 보관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까지 가능한 키즈 전용 밀폐용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코멕스의 ‘이유식 글라스용기’가 영유아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