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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선문대 및 충남아산 지역에 코로나 극복 위한 홍삼·음료품 긴급 지원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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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일화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및 지역 사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홍삼 및 주스 제품을 긴급 지원했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선문대학교 학생들 및 충남 아산 지역 사회에 홍삼 및 음료제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전했다.

일화가 충남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및 지역 사회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홍삼 및 주스 등을 긴급 지원했다. [사진=일화 제공]
일화가 충남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및 지역 사회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홍삼 및 주스 등을 긴급 지원했다. [사진=일화 제공]

일화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홍삼농축액 2만포와 한라봉 제주감귤 주스 340ml(페트형) 3만여개로 자원봉사애원을 통해 선문대학교 및 충남 아산 지역에서 발생한 자가 격리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선문대학교는 지난 달 30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기숙사에는 90여 명의 자가격리자를 포함해 약 670여 명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아산지역에서 11월 한 달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9명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144명의 55%에 달하는 비중이다.

선문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밀접 접촉자 전원을 격리 관리 중에 있다"며 "격리가 길어지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번 음료 및 제품 지원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화의 김상균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선문대학교 학생들이 자가 격리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저희가 준비한 지원 물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고, 남은 격리 기간도 무사히 마치셨으면 좋겠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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