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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코로나 시대 공연 문화 주도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1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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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신한카드가 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메세나대상에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2020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2020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이후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를 중점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 디지털 전용 문화 컨텐츠를 시리즈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란 밴드 공연의 경우 6000여건의 동시 접속과 약 2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국 단위의 다목적 컬처 플랫폼을 운영, 대중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팬스퀘어'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 어울리는2030세대 중심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의 경우 1130만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해마다 4~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 중에 있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재능 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활동 지원을 통해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LG아트센터와 협업해 '아트 컬렉션'을 2011년부터 9년 동안 진행하며 고품격 공연 예술 및 문화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간의 메세나 활동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공연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콘텐츠, 디지털 역량을 융합함으로써 신한카드 고객과 문화예술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겠다“며 ”코로나로 침체된 문화예술시장에 체계적이고 지소적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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