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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맛과 중량 업그레이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1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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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오뚜기가 기존 진비빔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겨울철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000만개가 판매되며 여름 계절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계절면의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오뚜기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맛과 중량 업그레이드 한 오뚜기 신제품 '진비빔면' 이미지 [이미지=오뚜기 제공]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블럭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어 조리하면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나는 미역국을 진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디자인에 미역의 초록색을 더해 성탄절 선물과 같은 겨울 시즌 ‘윈터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새콤하면서 입 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비빔면 대비 중량을 20% 높여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비빔면의 스프는 만능양념스프로 알려진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과 입 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여 더욱 맛있는 식감의 비빔면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타마린드양념소스와 푸짐한 양으로 사랑 받고 있는 ‘진비빔면’을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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