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DB손해보험은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가운데 '명예의 전당' 상은 지난 2007년 CCM 인증제도 도입 이래 최다 연속 인증(7회)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DB손보는 지난 2010년 총 36가지의 '서비스 스탠다드'를 수립해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018년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으며 2019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자동차보험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남 DB손보 대표는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제공을 통해 천만 고객의 행복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