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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머리띠·호빵 속 내 얼굴…SK텔레콤 '점프AR', 크리스마스 콘텐츠 마련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12.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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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트리 장식과 루돌프 머리띠, 호빵, 군고구마 등 겨울철 셀피 콘텐츠로 크리스마스를 더욱 신나게!’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호빵·군고구마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소재들을 배경으로 ‘점프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프AR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크리스마스와 루돌프, 산타 △겨울철 간식인 호빵과 군고구마 △익사이팅 스포츠인 썰매타기, 눈사람 등 다양한 주제를 형상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 친지와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트리를 비롯해 호빵, 군고구마 등 겨울간식을 소재로 활용해 연말의 훈훈함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프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이용한 셀피. 크리스마스 장식(왼쪽부터), 루돌프, 호빵, 고구마. [사진=SK텔레콤 제공]

이용자는 ‘점프AR’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크리스마스 서클 아이콘을 돌려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면 된다.

또 셀피 뿐만 아니라 동영상 카드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구간 영상편집이 가능하고, 텍스트 및 보이스 메시지를 녹음하는 등 다양한 효과도 가능하다.

‘점프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활용해 인스타그램에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와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내 얼굴 위에 3D 입체 AR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합성, 연출하기 위해서 독자적인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페이스 오클루전 엔진’을 통해 AR 콘텐츠를 얼굴 앞뒤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도록 했고, ‘페이스 AR 비디오 엔진’을 이용해 내 얼굴을 재밌는 배경 이미지와 함께 AR 비디오에 자연스럽게 합성할 수 있다.

조익환 SK텔레콤 MR개발담당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AR 기술을 적용해 점프AR 콘텐츠의 실사감과 얼굴 인식 및 합성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R 콘텐츠로 손쉽게 재미있는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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