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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지역 작가 대상으로 연탄 3,000장 전달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12.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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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석탄공사가 작업실의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하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응원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예술 기반의 보존과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석탄공사는 24일 오후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활동 중인 한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석탄공사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예술가 창작실에 연탄을 지원했다. [사진=대한석탄공사 제공]

국내 예술가 대다수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화강좌 및 전시회 등의 축소로 옻, 한지공예 등 지역 예술가들의 존립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개인방역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정배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원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 분들에게 작으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공기관(Ⅲ그룹) 중 유일한 1등급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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