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넥슨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이 겨울 캠페인 ‘2021 시즌1: 부트캠프’의 제1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1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2021 시즌계급’과 ‘서든패스 2021 시즌1: 부트캠프’가 동시에 시작된다.

시즌계급은 1년 단위로 초기화되는 계급 체계로, ‘2020 시즌계급’ 참여자는 최종 달성한 계급이 높을수록 ‘2021 시즌계급’의 시작 계급도 높아진다. 내년 1월 28일까지 기존 ‘서든어택’ 계급을 시즌계급으로 전환하면 기존에 지급되던 보상에 추가로 ‘Dark X 멀티 카운트’, ‘영구제 밀봉’, ‘크리스마스 멀티 카운트’를 특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25일까지 전용 퀘스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이 지급된다. 최고 60레벨까지인 ‘서든패스’, 30레벨까지인 ‘챌린지패스’를 차례로 성장시키면 레벨마다 ‘서든패스’ 전용 영구제 무기 및 아이템과 함께 총 500만 통합 경험치, 1만1500SP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서든패스’와 ‘챌린지패스’를 소지하면 대테러 특수부대 출신 인플루언서 박은하 캐릭터 2종 ‘은하캠핑’, ‘특전사 은하’를 즉시 제공하며, ‘서든패스’ 60레벨을 달성하면 신규 무기 ‘M4A1 SG Camp’를 지급한다. ‘M4A1 SG Camp’는 ‘M4A1’ 하단부에 소형 산탄총이 장착돼 있어 원거리와 근거리 전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 무기다.

이밖에 내년 3월 25일까지 ‘통합 시즌전: 2021 시즌1’ 업데이트를 통해 ‘랭크전’, ‘토너먼트’, ‘영토전’, ‘생존시즌전’이 실시된다. 이번 시즌부터 ‘랭크전’과 ‘토너먼트’는 시즌계급 특임소위, 일반계급 준장 계급부터 참여할 수 있다.

'2021 시즌 1: 부트캠프' 기간 동안 2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챌린지 퀘스트 달성을 통해 훈장을 모으면 아이패드, 게이밍 의자, 특별 제작된 ‘서든어택’ 스페셜 굿즈가 담긴 부트캠프 보급품 키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훈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새해를 맞아 ‘서든어택’은 서든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하루 동안 게임 내에서 특정 문구를 입력하면 특별 보상 3종을 지급한다.

‘서든어택’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넥슨지티 실장은 “2021 시즌1: 부트캠프 캠페인은 지난 시즌 보내주신 여러 의견을 수렴해 준비됐으며 플레이어 입장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업데이트다”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하지만 새로운 재미를 부여한 모드와 코어 플레이어를 위한 클랜 및 ‘서든패스’, 기능 업데이트가 연속적으로 준비될 예정이오니 계속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 시즌1: 부트캠프’의 제1탄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