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뉴발란스가 지난 9월 김연아의 집콕플리스 화보에 이어 실내와 간단한 외출을 할 때 입을 수 있는 21SS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뮤즈 김연아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과 신축성을 강조한 2021년 첫 화보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정착되면서 집이나 집 가까운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홈웨어, 라운지웨어 등 다양한 스타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운동하기에 적합하면서 일상복으로도 입기 좋은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일상생활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면서도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의상을 뜻한다.

이에 뉴발란스는 김연아와 함께한 21SS 화보에서 집에서 입는 편한 옷에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스러운 외출복 기능을 더한 제품을 출시했다. 뛰어난 착용감과 신축성을 자랑해 가벼운 외출 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해 실내 외 어디서든 편하면서도 센스 있게 입을 수 있다.

먼저 착용감이 편안한 소재의 스웻셋업은 텐션이 뛰어나고 바이오 워싱 처리로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린 클래식 이중직 소재로 제작됐다. 컬러 역시 감각적인 파스텔 색감으로 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 와이드팬츠는 허리라인부터 넓게 떨어지는 넉넉한 핏에 배까지 잡아주는 하이웨스트 기장으로 체형 보완도 가능하다. 작년과 올 한해 꾸준히 인기를 끈 조거팬츠 역시 활동성을 살려주는 하의로 스포티하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은 옷차림으로 실내외에서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