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서부발전,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힘 쓴 공로로 ‘교육나눔 활성화’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01.04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서부발전이 지난 2015년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군’ 단위인 충남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교육나눔 프로그램을 인정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31일 교육기부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후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미래인재 양성 위해 펼친 대표적인 활동 ‘서부공감 위피스쿨’ 수료식 장면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대표적인 활동은 △서부공감 위피스쿨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꿈 더하고 행복 나누는 감성발전소 등이다.

서부공감 위피스쿨은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 멘토가 방학기간 동안 태안지역 아동 과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꿈너머꿈 진로 멘토링’은 서부발전의 품질명장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진로체험활동 기회를 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꿈 더하고 행복 나누는 감성발전소’의 경우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동아리활동과 예술축전을 지원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나눔과 함께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