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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1.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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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의 판매지역을 6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

KT&G는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릴 솔리드 2.0의 판매처를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개소가 추가되어 총 4만5674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 [사진=KT&G 제공]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 [사진=KT&G 제공]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릴 솔리드 2.0에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KT&G는 릴 솔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한편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와 ‘릴 솔리드’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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