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최근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혼족 가전이 대세로 자리잡는 추세다. 이마트는 1인가구 증가 트렌드에 따라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전기포트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블렌더를 판매한다. 이를 시작으로 그릴, 커피메이커, 나이프케어 등 10여개의 프리미엄 혼족 가전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부터 1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성비 라인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을 판매했으며,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라인’을 기획했다.
실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6.7% 가량 증가하며 전체 세대 중 39.2%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의 경우 지난해 8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